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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경기 / 인천 ] 연인산 등산코스

Somday__일상들 2026. 8.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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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등반기 ⛰️

이름부터 다정한 가평의 '연인산'으로

명산 도전을 떠났습니다.

 

🥾 등산 코스

'연인산'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동네 뒷산처럼 편안한 데이트 코스가 떠오르지만,

해발 1,000m가 넘는 험난한 산입니다.

저는 백둔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굵고 짧게 정상을 치고

올라가는 가장 대표적인 '소망능선 코스'로 길을 잡았습니다.

 

 

 

1. 상쾌한 잣나무 숲길의 위로 (백둔리 주차장 ~ 소망능선 초입)

초입은 빽빽하게 들어선 잣나무 숲이 반겨줍니다.

흙냄새와 피톤치드 향을 깊게 들이마시며

걷는 길은 마음을 한없이 편안하게 해 줍니다.

이름처럼 다정한 산일지도 모른다는 착각에 빠져 기분 좋게 워밍업을 시작했습니다.

 

 

 

2. 끝없는 오르막, 내면을 단련하는 시간 (소망능선 ~ 정상 가는 길)

하지만 잣나무 숲을 지나 본격적인 능선에 접어들면 연인산은 본색을 드러냅니다.

특별히 위험한 바위 구간은 없지만, 정상까지 쉼 없이 고도를 높여야 하는 정직하고

팍팍한 오르막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다리가 천근만근 무거워질 때면,

어김없이 인생의 험난한 고개들이 떠오릅니다.

길고 지루한 고통 속에서도 묵묵히 한 걸음씩 딛어내는

이 끈기야말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닮아있습니다.

인생은 분명 고통스럽지만, 이 땀 흘리는 과정을 기꺼이 즐기고

이겨낼 때 우리는 한 뼘 더 성장하는 것이니까요.

거친 숨소리에 의지해 묵묵히 산길을 버텨냈습니다.

 

 

 

등산 코스:

백둔리 주차장(연인산 탐방안내소) ➡️ 소망능선 ➡️ 연인산(정상) ➡️ 장수능선 또는 원점 회귀

소요 시간 : 약 3시간 (오르막 페이스 조절 및 휴식 포함)

난이도: ⭐⭐⭐☆☆

(위험 구간은 적지만, 꾸준하고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져 강한 지구력이 필요합니다.)

 

 

 

 

🚩 정상 사진

정상 공간이 넓어 휴식이 많아 좋습니다.

재미난 요소들도 많습니다

 

 

 

🏡진행 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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